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 김서업 지부장(김담金聃마음연구소 대표)은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전남여성플라자 초청특강을 비롯해 김천시보건소, 구미선산 보건소와 함께 20개 초, 중, 고등학교 및 외부 기관·단체의 생명존중강의와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서업 지부장은 2014년 한 해동안 구미시 교육지원청 주관 구미시 관내 유치원, 초, 중 ,고 학부모 대상교육(1,000명)을 비롯해서 안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보건소, 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가정종합복지회관, 부산 금곡사회복지회관 등 기관, 단체 학교의 초청을 받아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초, 중, 고 및 노인, 군부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학부모에 관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8회에 걸쳐 약90여명의 자살예방전문강사 희망자들에 대한 교육도 마쳤다. 김서업 지부장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강의를 위해서 대구, 경북 관 내는 물론 경남 고령, 부산, 세종시, 일산과 무려 자가용으로 5시간이 걸리는 전남 목포까지도 피곤한 줄 모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강의를 했다”고 말한다.

그는 “을미년 새해에는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더욱 알찬 강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전문강사로서 자살예방지킴이의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15년 새해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있는 30인 이상 사업장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데 집중함과 더불어 각종 상담센터와 문화센터,지자체와 손잡고 자살예방전문강사 들을 양성하는데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초청특강 및 교육문의는 070-7758-8898 한국자살예방센터 대구경북지부로 하면 되고 현재 2015년 강의와 교육을 예약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