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green growth-산림법인 리즈 이후원 대표 - 국민의 복지를 감당하는 임업의 미래 약속!!
  • 기사등록 2012-05-09 12:55:43
  • 기사수정 2012-05-09 12:55:45
기사수정

‘녹색성장(green growth)’이라는 개념이 낯설지 않은 화두가 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숲의 무한한 가치에서 출발한다. 산업과 기술에 녹색의 환경적 가치가 들어가 보편적인 상징성을 가지게 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다.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오늘의 시대를 오래전 예견하며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산림복지국가를 열망해온 이들이 있다. 바로 임업에 종사해온 사람들이다. 90~100년을 주기로 순환할 만큼 긴 호흡을 지닌 임업과 반평생을 동반자로 함께 해온 (사)한국산양삼협회 충북도지회 이후원 회장은 인내와 믿음을 배우게 해주는 숲이야말로 인생의 축소판과도 같다고 말한다.

 

‘임업인’ 으로서의 반평생 여정
 2010년 5월 (사)한국산양삼협회 충북도지회장으로 취임한 이 후원 회장은 취임 후 탁월한 협회 운영능력과 조직력으로 지부 및 협회원수를 급증시켜 현재 8개 지부, 총 회원수 120명에 달하는 성장을 시켰다. 1987년부터 임업과 맺어온 ‘임업인’ 으로서의 반평생 여정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달려온 길이자 임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온 시간들이었다. 오직 국민들에게 되돌려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나온 30여년간  열정을 바친 임업인으로서의 그의 발자취는 산림사업유공자 선정 대통령표창 수상을 통해 더욱 빛나고 있다. 이미 이 회장의 지나온 삶은 생태 임업 연구와 개발, 실천 등 다양한 임업관련 활동을 통해 임업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여온 것은 물론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삶으로 평가받는다. 이 회장은 “아버님이 벌목업을 하셨다. 70년대 중반시절 IMF로 어려움을 겪을 때 조금 도와드려야겠다는 마음에서 참여했다가 어깨너머 배우게 되었다.”며 임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원래 이 회장의 전공은 법학이었다. 이 회장의 선친께서 인허가와 관련된 문서작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서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이 회장은 “임업을 통해 가정도 꾸리고 혜택을 본 것.”이 많다며 이에 대한 보답은 “임업기술을 후배에게 물려주어 계몽화 시키고 임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업은 꼭 해야 할 사업이고 부가가치가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임업인들에게 이런 마음을 심어주면서 함께 돕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임업후계자로서 이 회장은 임업에 종사하게 될 후배들을 위해 선진 기술력 습득, 후계자양성, 산양삼· 표고 재배 기술지도 등  임업 전반에 걸쳐 책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선진 임업인으로 통한다. 또한 후계자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진정한 임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 산림자원을 자연 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에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를 열어 임업기술 전파 및 임업인의 명예와 긍지를 고취시켰으며 “한국임업 우리 손으로, 숲의 문화 우리 힘으로” 라는 슬로건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는 199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년별마다 각 도에서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산양삼재배는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천
최근 웰빙시대의 건강약초로서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산양삼재배는 (사)한국산양삼협회의 고부가가치 창출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원천이기도 하다. “산양삼은 친환경제품으로 농약도 전혀 없다.” 이 회장은 산양삼이야말로 하늘이 준 선물이라며  5천만 국민이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부가가치인데 중국산이 유입되면서 산양삼으로 둔갑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 회장은 농가에서부터 철저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우리 농가가 양심을 지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사를 확실히 짓게 된다면 시간이 다소 걸려도 최종적인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농가가 진실한 양심을 가지고 농사를 지어서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낸다면 이후는 소비자의 선택 문제다.”
이 회장은 창원군만해도 (사)한국산양삼협회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3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을 만큼 협회의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열악하다며 홍보도 덜 되어 있지만 바뀐 법에 대해 빨리 인지하고 적응해야하는데 자신들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충청북도 내에 법 제도권 안에서 산양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협회원들에게 다양한 권익과 임업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산양삼 생산이력제도를 정착화 시켜 산양삼을 재배하는 협회원 및 일반인의 권익 보호와 고품질의 산양삼 재배 및 유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믿을 수 있는 직거래물류센터 준비 중
 이 회장은 (사)한국산양삼협회 충북도지회만의 차별화된 점으로 “씨앗부터 시작해서 직접 재배하고 키우고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2000년 초반부터 산에서 무농약 인삼 씨앗을 파종, 재배 연구를 하여 현재 7년, 8년근 산양삼을 재배하는데 성공을 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1987년부터 재배하던 표고의 작황 분석결과 미래 임산물에 대한 해석과 예측을 통해 현재 재배되고 있는 인삼의 농약 잔류량 문제 등의 해결책으로 자연속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적 삼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연구 시작 2005년부터 산양삼 재배를 시작해 올해는 2년 산양삼(7년근) 출하예정에 있다. (8만주 예상) 이 회장은 충청북도 지방에 필요한 산양삼 씨를 공급하는 것과 정책 변화, 재배방법 등 충청도와 연계시켜서 꾸준히 교육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산양삼협회 충북도지회에서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위해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유통망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올 10월에 사업자공모사업을 통해 건립하게 될 청원군 자체물류 센터가 바로 그 첫걸음이다. “농사를 지어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서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게 되고 직거래의 혜택도 주는 것.”이라며 품질향상과 제품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임산물 재배의 대표격인 표고재배도 유명하다. 오랜 기간 표고를 재배하면서 임산물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타 임산물에 대한 연구와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초석이 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역민과의 협동과 발전을 위해 작목반을 결성해 직접 운영해 왔으며, 청원바이오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능력으로 조합원의 결속과 소득증대 및 조합법인을 발전시키는데도 가교역할을 했다. 

 

산림법인 ‘리즈’ 출범
한편 이 회장은 산림법인 리즈를 출범시켰다.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산림법인을 출범하게 되었고 한국 및 충청북도의 임업 발전과 지역민 소득증대 및 경제발전을 위해 작은 씨앗이 되고자 한 것이 산림법인 출범의 계기가 되었다”  산림법인 리즈는 출범 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벌채, 조림, 어린나무가꾸기, 천연림보육작업 등 국가 주도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건축원자재 생산 등 국가 발전 시책에 동참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임업인의 한사람으로 산림 가꾸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 일자리창출 등 국가 정책 및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농업진흥회가 생겨서 품질인증제도가 적용되는 만큼 협회가 단합된 힘을 발휘해 주인정신을 가지고 가야한다.”고 독려했다.
  이 회장은 산양삼을 키우면서 환경단체와의 갈등을 겪었던 일을 떠올리며 “산양삼을 재배하다보면 도둑도 맞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울타리를 치는데 환경단체에서 산림훼손이다, 동물들이 다니는 길을 차단하는 행위라며 환경단체로부터 고발도 당했었다.” 는 일화를 전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전체 68%의 임야 가운데 산양삼이 재배되는 농지는 1% 밖에 안 되는 상황을 직시해 환경단체의 항의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원군 옥화자연휴양림 운영
 임업과 관련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회장은 국가 시책 반영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 소득증대 등 경제적 측면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편중된 사업의 심각성을 고려, 자연과 사람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휴양문화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삶의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돌려줘야하는 것이 되야한다.”며 돌려주는 임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청원군으로부터 위탁 운영을 하는 곳으로 생태체험, 치유의 숲, 삼림욕 등 시대정신을 반영한 질 높은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기술을 공익적인 가치로 부상시키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이 회장의 신념을 반영하듯 지난 6개월간 운영해온 옥화자연휴양림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진정한 휴양, 휴게 문화 공간 제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고 느끼게 하는 자연휴양림으로  만들어 지역 최고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인생의 지혜를 얻게 해주는 스승
이 회장은 임업은 특수직종이면서 그만큼 시간과 인내를 많이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장기나 바둑처럼 인생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임업이다. 함부로 뒤져서는 안 된다.” 이 회장에게 임업은 인생에 대한 지혜를 얻게 해주는 참된 스승과도 같다.  이 회장은 산을 상대하는 임업인들은 마음이 착한 사람들이라며 그동안 협회가 임업인들이 스스로 일을 해서 창출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놓았다면 이제는 믿고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임업환경 개선과제 중 시급한 것이 문서적인 통계를 만들어 놓는 것이라며 “농사를 지으면 얼마만큼의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지를 계산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협회의 몫”임을 분명히 했다.
“상생해야 한다. 그러면 발전할 수 있다.” 이 회장은 농가들이 현실에만 급급해 자신의 농가 소득만 내세우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소비자를 끌어안기 위해서는 농가와 협회의 자성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에 가서 먼저 보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아무렇지 않게 가져가는 국민의식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산나물을 뜯어가면 되는데 뽑아간다. 벌초해서 심어놨는데도 주인이 없기라도 하듯 뽑아가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며 일침을 놓았다. 이 회장은 “정부의 홍보도 필요하고 단체에서도 열심히 더 뛰어야 한다. 충북 최초로 받은 큰 상인 만큼 아직도 일해야 할 것이 많고 더 열심히 하면서 사회공헌을 많이 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회장은 30여 년이 넘는 삶을 바쳐온 임업에 대해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임업이다 노력하는 자에게 항상 기다리고 있는 곳이 산이다” 라는 뜻깊은 말을 남겼다.
 유럽연합 측은 이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ustainable forest management, SFM)에 문화적 가치를 도입하기에 분주하다. 임업을 사랑하고 더 많은 국민이 임업의 수혜자가 되길 바라는 이 회장의 리더십에서 대한민국의 임업산업의 행복한 미래가 기대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5-09 12:55: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