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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3년 문화관광축제 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1억 5천만 원의 관광진흥기금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부터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한의약 축제로, 매년 5월 초 대구 중구 남성로(약전골목)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35회 축제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한 소풍’,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축제’로 기획해 가족참여형 축제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2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350여년 전통 약령시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한의약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내년 제36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5월 초, 5일간 한방의 향기, 문화예술의 향기, 축제의 향기를 가득 담은 한방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내년 축제에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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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2 17: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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