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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대구광역시와 함께하는 “양준혁 베이스볼 캠프”’가 대구·경북지역 청소년 등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 22.(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야구를 통해 청소년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양준혁 이사장의 뜻으로 출발했으며 행사는 선수 접수와 개회식, 야구클리닉, 점심식사, 사인회, 우수선수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지역 내의 청소년 야구클럽 회원을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참가자에게는 야구모자, 티셔츠, 넥워머 등의 기념품을 준다.

참가자는 양준혁 선수뿐만 아니라 현역 프로선수에게 피칭, 배팅, 수비레슨 등 야구스킬을 배우게 되며 이날 캠프에서 코치 역할을 해 줄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진갑용, 김상수, 강명구, 정형식, 박한이 등이다.

차가운 날씨지만 참가한 청소년들은 프로구장에서 전·현역 프로선수들과 몸을 부대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야구와 미래에 대한 꿈을 가슴 한가득 담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향후 야구클리닉 운영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 클럽별 대회 개최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준혁 야구재단은 2011년 5월 대구시에서 설립해 멘토리야구단 운영, 청소년드림페스티벌, 희망더하기 자선경기, 스포츠 영어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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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1 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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