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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엑스코 211호에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최길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IT/SW 산업분야 기업체, 학계,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SW융합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SW융합포럼은 지역 IT/SW산업의 산·학·연·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T산업분야와 제조/서비스 등 타 산업군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정보교류, 기술거래장터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IT/SW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다.

대경ICT산업협회, 차세대게임협회, ETRI대경권 연구센터, 대구TP모바일 융합센터, KT, 학계 등 지역의 관련 전문가들이 운영위원으로, 100여 개 IT/SW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해 제조융합분과, 서비스융합분과, 미디어융합분과의 3개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초대 회장으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장은 (주)위니텍 추교관 대표이사가 맡아 포럼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번 포럼은 2013년부터 IT/SW기술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기술거래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장터 운영, IT/SW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인력양성, 마케팅, 투자유치 등의 정책발굴과 신기술, 신시장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한 세미나/콘퍼런스 개최 등 지역 IT/SW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향후 포럼 안정화 이후 명망 있는 지역인사를 포럼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민간 중심의 개방형 포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구시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IT/SW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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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20 2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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