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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합창단, 연말 찾아가는 봉사연주 개최 - 12. 18.(화) 15:00 달서구 보훈병원 강당
  • 기사등록 2012-12-18 1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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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24 장애우와 함께한 사랑의 음악회 연주장면대구시 직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청합창단 컬러풀코러스가 연말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위문공연을 12월 18일 오후 3시, 달서구에 있는 보훈병원에서 환우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대구시청합창단 컬러풀코러스(단장 홍승활 자치행정국장)는 매년 연말 양로원을 비롯한 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및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이번 공연도 대 시민 봉사활동의 하나로 연말연시를 기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병원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노래, 악기연주, 묘기 등을 가지고 위로행사로 개최해 추운 겨울에 훈훈한 마음의 정을 나눈다.

이번 공연에서 컬러풀합창단은 ‘아빠하고 나하고’, ‘산유화’, ‘희망을 만드는 사람’ 등 동요와 가곡, 대중음악을 들려준다.

특히 시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공모한 결과 엉클권이란 예명을 가진 경력 10년의 저글링스타 권혁동 씨와 30년 색소폰 연주경력을 가진 안희열 씨가 행사에 참가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환우들에게 제공하며 참다운 재능기부와 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공연종료 후에는 준비해 간 다과로 환우들과 덕담과 위로를 나눌 계획이다.

컬러풀코러스 홍승활 단장은 “컬러풀합창단은 2004년 9월 노래를 좋아하는 공무원으로 구성, 합창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본질인 대 시민 봉사를 활성화하고 ‘공연도시 대구’의 시정을 홍보하고자 만든 예술단체”라며 “올해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콘서트’, ‘다문화가정 행사, 지역방문 관광객을 위한 ’방짜박물관 공연‘을 비롯해 ’대합창축제‘ 등에 참가해 음악사랑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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