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의용 장관, 미 상원의원 대표단 차담회…"성공적 회담" - 한미동맹…포괄적‧건설적‧호혜적 동맹 자리매김 -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등 관련 미 의회 관심 및 지원 당부
  • 기사등록 2021-06-04 16:16:05
기사수정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일,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 의원, 댄 설리반 의원 및 크리스 쿤스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 장관 공관에서 차담회를 갖고, 한미동맹, 한반도 문제 및 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미 상원의원 대표단 (사진=외교부)

정 장관은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양 정상이 한반도 안보뿐 아니라 백신협력, 공급망 협력 등 실질 협력분야와 기후변화,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으로써, 한미동맹이 명실상부한 포괄적‧건설적‧호혜적 동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방한 의원들은 금번이 코로나19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의 첫 해외 방문이자 한국이 첫 방문국이라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금번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잘 보여준 매우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하면서,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한미동맹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정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강력한 지지를 평가하고, 한반도 문제 뿐 아니라, 우리 기업들의 미국내 활동 지원 및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등과 관련해서도 미 의회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6-04 16:16: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  기사 이미지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남녀 구직자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의식조사 결과 구직활동의 이유로 67.1%가 경제적 …
  •  기사 이미지 국립나주병원, 온라인 정신건강 상담 시스템 시범 도입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_리뉴얼
국민신문고 수정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