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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무용단의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 이 지난 15일 대구시립교향약단과 협연으로 대구오페라 하우스에서 송년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지난 3월 국토해양부의 내륙권발전 시범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광주시립발레단과 대구시립교향악단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침으로써 양지역이 문화로 하나되는 뜻 깊은 무대가 되었다.

광주시립발레단은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우리나라 4대 발레단으로 순수 창작발레 분야에서 전국에서 인지도가 높고 특히 연말 송년공연으로 진행돼 대구시민에게는 큰 감동을 준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양 도시간 특화공연이 국토해양부의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내년에는 더 좋은 작품이 선보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공연에 앞선 지난달 24일에는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대구 오페라단과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공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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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17 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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