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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가을음악회 '한국가곡의 밤'을 11월 2일(금)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친다. 임석혁 지휘자가 대구MBC교향악단(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을 이끌고, 소프라노 유소영, 조영주, 배혜리,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테너 이현, 바리톤 노운병, 제상철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와 국악인 김지윤(피리)이 출연한다.

소프라노 유소영소프라노 유소영
첫 무대는 메조소프라노 백민아가 '못잊어'(하대응)와 '비목'(장일남)으로 연다. 이어 '밀양아리랑'(진규영)과 '첫사랑'(김효근)을 소프라노 배혜리의 목소리로 만나본다. 바리톤 제상철은 '신고산타령'(장일남)과 '산아'(신동수)를 선사하고, 국악인 김지윤은 '신아리랑'(신이나)과 '능소화 사랑'(박영란)을 피리선율로 들려준다. 이어 '동심초'(김성태)와 '내맘의 강물'(이수인)을 소프라노 조영주가 부르면 바리톤 노운병은 '달을 듣다'(김다미)와 박연폭포로 화답한다.

소프라노 유소영의 '베틀노래'(이원주)와 '가을의 노래'(김효근)로 흥이 오른 무대는 테너 이현의 '사랑이여 어디든 가셔'(이안삼)와 '물한리 만추'로 이어간다. 이날 무대 마지막은 '코스모스를 노래함'(이흥렬)과 '아 가을인가'(나운영)를 8명 성악가의 중창으로 장식한다.

테너 이현테너 이현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대구는 전국에서 가곡교실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도시"라며 "특히 올해 가을음악회는 정상의 피리 연주자 김지윤이 협연해 더 풍성한 무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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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1 1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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