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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EBS 국제다큐영화제(EIDF)가 주말에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 25일(토) EBS1 TV EIDF 2018에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 등 6편의 작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펑크, 아이콘, 액티비스트'(오후 6시 45분)=펑크록의 귀부인으로도 불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사진)는 한때 정부 공작원이자 영국 패션의 대모였다. 고대 영국의 여왕이었던 '부디카'에 비교되고, 현대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창작자 중 한 명으로 칭송된다. 영화는 성공을 향한 그녀의 투쟁을 담아내며 그녀의 예술성, 행동주의 및 문화적 중요성을 들여다본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비밀'(오후 8시 10분)=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정적인 삶의 순간들이 희귀한 기록자료를 통해 펼쳐진다. 어린 즐라탄은 자신의 인생과 도전과제에 대하여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젊고 재능이 있지만, 고민과 갈등에 휩싸인 선수가 세계 축구계의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복잡한 여정을 다룬 성장 영화.

'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오후 9시 50분)=10세 소년 올렉이 사는 우크라이나 동부는 대공포와 미사일 소리가 울려 퍼지는 전쟁 지역이다. 때로는 섬뜩하게 들려오는 전쟁의 소리,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위험지역을 떠났지만 올렉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자신을 돌봐준 할머니와 함께 남아 있다.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올렉은 그의 사촌 동생 야릭 그리고 코스티아 형과 즐겁게 어울려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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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1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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