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 미니앨범 '레드 문'으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마마무가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화사부터 솔라, 휘인 문별까지 차례로 공개된 멤버별 티져영상은 음악부터 분위기까지 파격적 변신을 예고했다.
강렬한 햇빛 아래 화려한 원피스를 차려입은 마마무는 강한 눈빛과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 휘인은 컬러풀 패턴의 슈트에 화려한 타투, 피어싱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 해 시크한 매력을 나타냈다.
문별은 "이제 나도 내 앞길 챙기지 너 없다고 무너질 내가 아니니"라는 가사로 신곡 '너나 해'의 걸크러쉬적인 매력에 방점을 찍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자신과는 달리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며 제멋대로 굴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레게톤 장르의 곡이다.
새 미니앨범 '레드 문'은 마마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러이자 문별의 상징색인 빨간색에 문별을 뜻하는 문(달)을 합한 것으로, 빨강이 감각을 깨우는 정열의 컬러인 만큼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마무의 화려하면서 정열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한편 마마무는 16일 새 미니앨법 '레드문'을 발표하고 오는 8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