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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를 꿈꾸는 달타냥과 전설의 삼총사(아토스·포르토스·아라미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뮤지컬 '삼총사'가 6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삼총사는 올해가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009년 초연 이래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로 꾸준히 뮤지컬 팬들의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대구공연 역시 황금 캐스팅 라인업이 가장 큰 볼거리다. '달타냥' 역에는 엄기준(2일 오후 2시, 3일 오후 6시), 손호영(1일 오후 7시30분, 2일 오후 6시, 3일 오후 2시)이 더블캐스팅 됐으며, '아토스' 역에는 김준현(1일), 신성우(2일 2회), 유준상(3일 2회)이 트리플캐스팅됐다. '아라미스' 역은 민영기, '포르토스' 역은 김법래가 3일 내내 출연한다.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과 삼총사가 힘을 합쳐 싸울 것을 다짐하는 장면. 파워포엠 제공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과 삼총사가 힘을 합쳐 싸울 것을 다짐하는 장면. 파워포엠 제공
미모의 간첩 '밀라디' 역에는 정은아,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야심가인 재상 '리슐리외' 역에는 홍경수, 조순창이 출연한다. 달타냥이 첫눈에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콘스탄스' 역에는 제이민과 린지(피에스타)가 출연하며, 리슐리외의 충직한 심복 '쥬사크' 역에는 배우 김보강이 나선다.
이번 공연은 특히 그동안 사랑받아온 조명과 의상 등 볼거리와 풍성한 선율의 음악과 더불어 검술 장면을 아크로바틱 장면과 결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준 파워포엠 대표는 "최강의 캐스팅과 웅장한 음악,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이번 작품에 대구 뮤지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재미와 감동을 담아 풀어낸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1일 오후 7시30분, 2,3일 오후 2시, 6시.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053)422-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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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2 13: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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