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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미술가회(회장 노창환)의 '찾아가는 미술관'이 21일(토)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가톨릭미술가회 지도사제 김도율 요셉 신부를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서양화와 동양화, 이콘, 도자기, 조각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속 미술인들로 구성된 대구가톨릭미술가회는 1974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해마다 정기전과 특별전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 타 종교와의 교류를 위한 전시회, 또 미술을 통한 복음 전파와 지역 미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작품 '부활 아침'을 출품한 김도율 신부는 "부활의 이미지는 언제나 내 그림의 숙제이다. 신앙 속에서 느끼는 세상을 넘어서고 영원을 향한 초탈의 심상이 늘 마음에 가득하지만 형상화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번 뜻깊은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봐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환우를 돕는데 기부한다. 29일(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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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1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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