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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대구를 찾는다.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부산 등 전국의 팬들을 찾는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인 17년산은 바로 위스키에서 따왔다. 김범수는 콘서트에 앞서 "위스키가 17년산부터 제대로 맛을 내듯이 이제부터 제대로 농익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그동안은 얻으려고만 했다. 이젠 내려놓고 비워내려고 한다. 곧 20주년도 다가올 텐데 제 목표는 50주년까지 노래를 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범수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비주얼 가수로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로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손님으로 출연해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부른 <끝사랑>, Jtbc 슈가맨 프로젝트에서의 <그댄 행복에 살 텐데> 등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좋은 음원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보고 싶다> 등의 히트곡 외에도 방송에서 불렀던 노래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의 심사위원을 맡았던 인연을 살려 출연자 신예영, 권은진, 임도혁 등과 함께 사제간의 아름다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 1994년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 곡 등도 김범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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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1 1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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