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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가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뭉쳐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해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한 탓에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대부터 신으로 불린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와 그의 수하 포 호스맨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엑스맨들이 힘을 모아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을 펼친다는 스토리는 관객이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고대부터 신이라 불린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는 수천 년 만에 무덤에서 깨어나 지금의 세상을 보고 크게 실망한다. 인류를 멸망시킨 뒤 강자들만의 세계를 건설하기로 마음먹고, 자신을 따르는 포 호스맨을 모아 전 인류와 엑스맨을 거대한 위기에 빠뜨린다.
아포칼립스는 초인적인 힘과 내구력으로 이제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력한 힘을 과시한다. 생체 분자를 조종해 신체를 거대화시킬 수 있고, 울버린이 지닌 자가치유 능력인 힐링 팩터를 지녔다. 고도의 텔레파시와 염력, 순간이동 능력인 텔레포트까지 갖춰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를 조작, 흡수, 방출하는 능력으로 자신의 수하인 포 호스맨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다른 돌연변이들의 능력을 흡수해 자신의 능력으로 삼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오스카 아이삭이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으로 등장해 강한 악역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대적하는 엑스맨 역시 다양한 변화가 돋보인다. 이번 작품에서 강력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프로페서 X를 대신해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신 가능한 미스틱이 엑스맨의 리더로 거듭나는 모습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또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후 사라졌던 매그니토가 포 호스맨이 되어 나타나게 된 모습을 통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전 작품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인기 캐릭터 퀵실버의 숨겨진 부자관계도 밝혀져 원작 만화를 좋아하는 팬들의 기대에도 부응했다. 퀵실버는 초음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에서 처음 등장했다.
<시놉시스>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받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무덤에서 깨어난다. 지금의 세상을 보고 크게 실망한 아포칼립스는 포 호스맨을 모아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 한다. 이에 프로페서 X는 엑스맨들의 힘을 모아 사상 최대의 전쟁을 준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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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4 1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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