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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할인행사로 사과 등 농산물 가격 잡는다 - 안덕근 장관, 이마트 용산역점 방문...대형마트 물가안정 노력 당부 - 대형마트, 사과‧딸기‧참외 등 할인행사, 수입과일 확대 등 물가안정 시까지 할인행사 지속 추진
  • 기사등록 2024-03-22 1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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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1일 오후 2시2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해 과일 등 신선식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대형마트의 노력을 당부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3. 21 오후. 최근 사과, 배 등 과일가격 급등에 따른 민생경제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위한 대형마트 업계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해, 과일 수급 동향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과일값 안정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당부하고 신선식품 코너를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3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납품단가 및 할인지원을 전폭 시행하고, 수입과일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안 장관의 오늘 이마트 방문을 시작으로, 하루속히 국민들이 정부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사과 등 정부 할인쿠폰 지원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대체과일 공급을 늘리는 한편, 자체 이윤을 줄여 과일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마트 용산점에서도 오렌지, 망고 등 수입과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안덕근 장관은 “정부는 사과 등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범정부적으로 지원정책을 지속 시행할 예정”임을 밝히고 “대형마트도 사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와 오렌지, 망고 등 대체 과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하여 과일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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