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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자칫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피로해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봄에는 춘곤증도 수반되는데 그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나른함, 졸음, 소화불량, 식욕부진, 현기증 등이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봄에는 다음과 같은 운동을 추천한다.

1. 등산
등산은 봄에 하는 운동으로 가장 적합하며, 자연의 푸른빛을 만끽하면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하체와 허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등산은 동반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경치도 감상하면서 천천히 오르는 것을 권장한다. 등산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은 30분 정도 걷고 10분 쉬는 방법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숙련자는 50분 정도 걷고 10분 쉬는 것이 적당하다.
등산 전·후 스트레칭은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스트레칭해 주도록 하며 특히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는 발바닥, 발, 다리를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해 준다. 이런 스트레칭은 등산을 하면서 올 수 있는 상해를 예방할 수 있다.

2.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는 전신운동보다는 국부적인 운동이 필요한 사람, 특히 하체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그리고 이 운동은 다리에 국부적인 피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운동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타기는 앉아서 실시하는 운동이므로 너무 꽉 끼는 옷보다는 혈액 순환에 장애를 주지 않는 운동복을 선택해야 하고,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운동 전 스트레칭을 이용한 충분한 준비운동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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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6 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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