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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2012년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81.8%를 기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올해 2월 취업대상자 368명중 4대보험 가입자를 기준, 301명이 취업에 성공, 81.8%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또 지난해 교과부 정보공시기준 취업률 80%를 기록해 대구지역(재학생 300인 이상) 대학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대구경북지역 취업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력개발센터장 김주원 교수는 “올해 취업자 301 중 31.52%에 달하는 116명이 300인 이상 대기업 취업에 성공, 지난해 대기업 취업률 24%에 비해 크게 향상되는 등 취업의 질도 매년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이같은 성과는 현장실무 중심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인 FL(Factory Learning)시스템 때문으로 풀이된다. FL시스템이란 지역산업체의 기술변화를 교과목에 적용, 취업맞춤형 교과를 운영하고, 학생중심의 소그룹 지도교수제를 운영, 경쟁력과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킨 현장실무중심형 학사제도이다. 한마디로 기업현장을 대학에서 그대로 배우도록 한 교육체계다.
또 교수 1인당 10개 기업을 전담 관리하는 기업전담제도 활발한 산학협력으로 이어져 취업률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경숙 학장은 “이론 40%, 실습 60%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에 비중을 두어 가르치고 있어 졸업과 동시에 평생직업을 가질 수 있다. 취업률 이외에도 재학인원대비 70% 이상 장학금 지급 등 재학생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수요 중심의 교육으로 취업률 100%달성하고, 고용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연 기자 jjy@atj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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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4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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