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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대학 오프라인 테솔(TESOL)자격증 과정을 캐나다 B.C주(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명문 국립대학인 Okanagan College의 오카나간테솔(www.okanagantesol.com)을 통해 국내에서 수료 가능해졌다.

오카나간국립대는 한국 내에 학교홍보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본교의 오프라인 테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구현하여 국내 제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테솔(TESOL)이란 국제영어교사 양성과정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국가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영어교사 및 강사자격증을 말한다.

오카나간대학은 앞서 국내의 명문대학인 성균관대, 고려대, 단국대 등과 학생 및 학술교류 등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본교의 우수한 테솔 프로그램을 앞세워 적극적인 국내학생 유치에 나선 것이다.

오카나간 테솔의 국내총괄 매니저인 김충회 대표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국립대학인 Okanagan College는, 이번 태솔 프로그램의 국내 론칭으로 본교의 글로벌 프로모션 정책에 발맞추어 한국 내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카나간테솔은 총 180시간 인증과정으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데 필수적인 언어의 이론과 방법, 학습관리, 학급의 변화, 학습계획, 실습, 평가 등의 다양한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오카나간대학 본교 테솔전문 교수진들이 개발한 Students Manual과 교육학박사인 Dini Steyn 교수의 동영상강의, 그리고 테솔의 바이블로 불리는 교재인 Harmer1, 2는 학습자들이 테솔학습을 더욱 세밀하게 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테솔과정 수료 후에는 캐나다 본교 오프라인 테솔과정과 동일한 테솔자격증이 오카나간국립대학 총장명의로 발급된다. 또한 180시간 수업인증서와 성적증명서가 별도 발급되고, 국립대학만의 특권인 테솔자격증의 대사관 공증도 개인의 선택에 따라 받을 수 있어 공신력과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 테솔비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개인의 노력에 따라 8~12주 이내 조기 취득이 가능해 단기테솔로서 인기가 높다.

테솔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 교육청 주관 기간제교사(방과후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취업은 물론 영어강사, 영어유치원교사, 영어학원설립, 공부방운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요즘은 외국계 기업 및 일반기업 취업 시에도 테솔자격증이 스펙으로 작용하여 가산점을 주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다.

김충회 대표는 “2009년부터 지난 7년간 국내에 인지도를 쌓아온 MHC테솔의 뒤를 이어, 캐나다 국립대학 테솔과정의 명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오카나간 테솔은 취득 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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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4 1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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