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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뮤지컬을 제작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대표작이자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화한 <레미제라블>이 다시 대구를 찾아왔다. <레미제라블>은 1985년 런던 개막 후 30년간 전세계 44개국, 22개 언어로 총 7천만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으로 토니상, 그래미상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주요 뮤지컬 상을 석권한 수작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초대 장발장인 정성화와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동양인 최초로 판틴을 연기한 전아영 등이 참가하는 등 최고의 캐스팅이 화제다.

<시놉시스> 기구한 운명의 청년 장발장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을 감옥에서 지내고 가석방되지만 세상으로부터의 배척과 멸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딘뉴 주교의 고귀한 사랑으로 새사람이 되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하게 된 그는 어려운 이들에게 자상하게 온정을 베풀어 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 장발장은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인 판틴을 어려움에서 구해 돌보게 되지만, 법과 제도를 맹신하는 자베르 경감에게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불행에 빠진 판틴의 딸 코제트를 구해 수도원으로 잠적하고, 다시 10년의 세월이 흐른다.
어느새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한 코제트는 마리우스라는 혁명가를 알게 되고 그와 사랑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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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3 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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