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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2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만든 <배달왔습니다>가 대구 관객을 처음으로 만난다.
창작 뮤지컬 <배달왔습니다>는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방황과 아픔을 젊은 연출가의 시선에서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연출한 김인성 연출가는 <우연히 행복해지다>,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등 히트 뮤지컬을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2013년 조용필 콘서트를 감독하며 감각적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작사와 작곡까지 맡아 그만의 섬세한 감각이 도드라지는 뮤지컬 넘버 14곡을 선보인다. 배우와 관객 사이를 더욱 밀착시킨 연출, 1인 6역 명품 조연의 존재감 등이 작품의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배달왔습니다>는 스스로를 보잘것없는 청춘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에게 따스한 사랑과 위로를 보낸다.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삶의 무료함에 방황하는 이에게는 지난날의 꿈과 열정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시놉시스> 열정만 가득한 초년생 가수 민경이 20년 만에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곳에서 민경은 우체부 아저씨를 만나 그동안 버리고 살았던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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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22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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