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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에 맞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를 거듭할 때마다 더 업그레이드된 톰 크루즈의 극한 액션으로 할리우드에서 특색 있는 시리즈로 입지를 굳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는 주인공과 동료들을 위협하는 최악의 테러집단이 등장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주인공 톰 크루즈는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스스로 촬영해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그 시작은 <미션 임파서블 2>에서 유타주의 600m 절벽을 와이어 하나에 의지해 직접 맨손으로 등반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 3>에서는 56층 중국의 헹샨루 빌딩에 매달려 스턴트 없이 촬영을 감행해 더욱 과감해진 액션을 선보였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800m의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호텔의 124층 유리 외벽을 기어오르는 연기를 함으로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말하는 액션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보여줬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톰 크루즈는 차원이 다른 액션을 소화한다. CG와 대역 없이 직접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매달려 1,525m 상공에서 선보이는 고공 액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묘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기존 시리즈에서 봤던 낯익은 인물들은 이번에도 그대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다시 돌아온 전략 분석 요원 브랜트 (제레미 레너)는 이번에도 에단 헌트의 오른팔로 등장해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한 IT 전문요원 벤지 던(사이먼 페그)은 에단 헌트와 무려 세 번째 호흡을 맞춘 베테랑으로 전략가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미션 수행에 치밀함을 더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주인공 에단 헌트의 파트너 미션 걸이다. 시리즈의 1편을 시작으로 4편에 이르기까지 4명의 각기 다른 미션 걸이 등장할 때마다 그녀들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1편의 엠마뉴엘 베아르, 2편의 탠디 뉴튼, 3편의 매기 큐, 4편의 폴라 패튼에 이어 이번 다섯 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일사 역을 맡은 레베카 퍼거슨이 미션 걸의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녀가 맡게 된 일사 파우스트는 역대 미션 걸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로 주인공을 위기에서 구출하는 등 보다 스토리에 핵심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시놉시스>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첩보기관 IMF. 에단 헌트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게 납치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해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 요원 브랜트, IT 전문요원 벤지, 해킹 전문요원 루터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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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9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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