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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저소득층 등이 디지털TV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저소득층 디지털방송 시청지원 사업’을 ‘15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
* 저소득층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시청각장애인

‘저소득층 디지털방송 시청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디지털 방송 시청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저렴하게 디지털 TV를 구매하는 한편, 디지털방송 서비스 시청에 요금부담을 최소화하여 디지털 전환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다.

① (디지털TV 모델 선정) 미래부는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 모델을 국내 DTV 제조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8개 모델을 선정하고, 시중가의 약 70% 저렴한 가격으로 모델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② (지상파 직접수신 지원) 저소득층이 지상파 직접수신을 희망하는 경우는 “디지털시청100%재단”과 협조하여 수신안테나를 무상으로 설치하여 준다.

③ (복지형 상품 지원) 저렴한 디지털 케이블TV 방송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는 복지형 상품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추가적인 요금부담 없이 아날로그 의무형과 동일한 방송채널을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④ (요금감면) VoD 등 양방향 서비스 또는 더 많은 채널의 유료방송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30%내외의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 사업자에 따라 요금 감면율 차이가 있음: 케이블TV(20~60%), IPTV·위성방송(30%)

⑤ (디지털 TV 보유가구 지원) 이미 디지털TV를 보유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도 지상파 직접 수신을 위한 안테나 설치지원과 유료방송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요금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대상 및 기준) 대상 가구는 방송서비스 이용행태와 관계없이 디지털 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저소득층 모든 가구(약 84만)이며, 클리어쾀 DTV 구매는 가구 당 1대로 제한된다.

* 클리어쾀TV : 지상파 디지털방송(8VSB) 외에 디지털 케이블방송(QAM) 수신기능이 있어 셋톱박스 없이 TV만으로 디지털방송 시청이 가능
※ (구)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디지털TV 구매알선 사업(’11.7-’13.3)을 추진하였고, 동 사업은 사업대상을 전체 저소득층으로 확대

(지원 절차) 디지털 TV를 구매하거나 안내 및 지원을 받고자 하는 저소득층은 ‘디지털방송 시청지원센터’(국번없이 124)로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TV 사양 및 가격 등 저소득층 디지털방송 시청지원 사업 관련 상세내용은 홈페이지 ‘디지털 마당’(www.digitaltv.or.kr)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15년도에 달라지는 내용) ① 저소득층 디지털 TV 구매 대상을 8개 모델로 선정하고 모델별로 구매 가격을 1만원~ 7만8천원까지 대폭 인하, ② 디지털TV를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도록 확대, ③저소득층 DTV 시청지원센터를 전국(5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현지 민원해소를 위해 지원 한다.

(향후계획) 이번 디지털TV 가격은 향후 주기적인 시장가격을 점검하여 ‘15년 4월에 재조정 될 계획이며, ’15년 3월중 제조사별 신규 모델 출시 일정에 맞춰 추가로 공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블 방송사의 자막방송안내, 반상회보 활용, 전국 우체국과 사회복지관 등에 홍보 포스터 부착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출처: 미래창조과학부 언론 연락처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방송정책과 오태건 사무관 02-2110-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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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30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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