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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자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바자회와 폐지를 모아 판 수익금 70만원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써달라며 건국대병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병원 로비 트리 앞에서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양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건국대병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양 어린이집의 김기정 원장은 “아이들의 아픈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매주 폐지를 주웠다”며 “기부금 전달은 아이들에게도 뿌듯한 경험”이라고 전했다.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건국대병원 백성현 진료지원부장은 아이들에게 “사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기금을 모아줘 고맙다”며 “지금 이 마음을 커서까지 계속 간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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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konkuk.ac.kr 언론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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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9 1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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