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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구합창대제전이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이번 합창대제전에는 각 시를 대표하는 총 다섯 개의 합창단이 참가하며, 매일 저녁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공연은 인천시립합창단이 맡았다. 윤학원의 지휘로 <메나리>, <팔소성> 외 다수의 한국합창곡을 연주한다. 8일 수요일에는 정남규의 지휘로 원주시립합창단이 바흐 모테트와 현대 모테트, 한국합창곡을 연주한다. 9일 목요일에는 안산시립합창단이 박신화의 지휘로 바흐의 <마그니피카트>를 연주하며 소프라노 강혜정이 독창자로 나선다. 10일 금요일에는 빈프리트 톨이 이끄는 대전시립합창단이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 전곡 연주에 도전한다.
폐막공연은 대구시립합창단의 몫이다. 대구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초청공연, 방송연주 포함 1,000회 이상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구 시민을 만났다. 세계적으로도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싱가포르, 독일 프랑크푸르트, 카를스루에, 프랑스 루앙 등에서 초청기념공연을 하기도 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는 이기선의 지휘로 작곡가 손정훈의 창작 가곡 <다듬이>의 초연을 비롯해 <종달새>, <언덕 위의 집> 등 주옥 같은 합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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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0 1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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