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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전설적인 작품으로 여러 나라로 번역돼 다양한 영상과 공연으로 제작됐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08년 10월의 초연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시민 50명 중 1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빠른 전개와 아크로바틱을 응용한 화려한 앙상블 군무, 5개의 구조물로 감옥, 배, 성벽 등을 표현하는 다양한 무대전환 및 무대효과,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 러시아 특유의 음악 등이 그 이유로 꼽힌다.
무엇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뒤마의 원작을 충실히 묘사해 소설 특유의 긴장감과 반전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놉시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성에서 가장무도회가 열리지만 아무도 백작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전 약혼녀였던 메르세데스만은 백작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20년 전, 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에드몬드는 그간의 여정을 메르세데스에게 이야기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평소 메르세데스를 흠모하던 페르난드는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결국 빌포트에게 잡힌 에드몬드는 심문을 받던 중 한 편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고, 이 편지의 존재가 알려지면 반란 음모를 꾸민 사실이 들켜버리는 빌포트는 에드몬드를 감옥에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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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7 09: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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