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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2014 기획공연 계절별 페스티벌의 첫 번째 주자, 소극장 연극 페스티벌 명불허전이 다음 달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4개 극단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구성됐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는 <비방문 탈취작전>이 1차로 관객을 만났다. <비방문 탈취작전>은 대구의 대표 골목인 약전골목을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놀이 형식의 뮤지컬이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극단 한울림이 준비한 <호야 내 새끼>가 관객들을 찾는다. <호야 내 새끼>는 지적장애가 있지만 순수함을 지닌 청년 호야와 그 가족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구수한 사투리와 흥겨운 트로트 노래로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연애담을 통한 설렘 가득한 무대가 이어진다. 연애소동극 <오비이락>은 연애가 슬픈 다섯 가지 이유를 뜻하는 오비와 사랑이 즐거운 이유 이락이라는 두 주인공이 등장해 연애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극단 처용이 <일요일 손님>을 무대에 올린다. 달콤한 신혼집에 들이닥친 눈치 없는 일요일 손님과 신혼부부의 한판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과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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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4 09: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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