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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파란>에서 연재돼 말 그대로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네이버에서 재연재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던 하일권의 웹툰 <삼봉이발소>가 연극으로 대구를 찾는다. <삼봉이발소>는 모두가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고, 그저 불편했던 진실인 외모지상주의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무겁지 않고 오히려 다소 황당하기까지한 설정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화제성 때문에 중고등학생의 국어교과서에 실리기까지 한 이 작품의 매력은 무엇일까? 연극으로 직접 관람하고 알아보자.
<시놉시스> 장미는 못 생겨서 예쁜 짝과 항상 비교당해야 한다. 이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던 장미는 어느 날 외모에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거나 자괴감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가 발작을 일으키는 외모 바이러스라는 병이 퍼진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 때 TV에서 신비한 꽃미남 이발사 삼봉이가 커다란 가위를 들고 그들을 치료하러 다니는 모습을 보고, 삼봉이발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자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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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8 16: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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