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세계를 사랑에 빠뜨린 로맨틱 코미디의 대부 워킹 타이틀과 <러브 액츄얼리>의 리차드 커티스가 다시 만났다. 영화 <어바웃 타임>은 전세계를 로맨틱 코미디 열풍으로 물들인 <러브 액츄얼리>를 탄생시킨 워킹 타이틀과 리차드 커티스의 재회만으로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이미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서는 획기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걸출한 작품들을 탄생시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구나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대표될 만큼 관객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자리 잡고 있다. 그러니 이 두 작품을 탄생시킨 워킹 타이틀과 리차드 커티스의 만남이 빚어낸 영화 <어바웃 타임>에 대한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영화 <어바웃 타임>은 두 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와 돔놀 글리슨의 환상적인 조합을 우선 눈여겨봐야 한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름다운 외모로 전세계 남성들을 사로잡은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 <시간여행자의 아내> 등을 통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력적인 빨간 머리카락에 따뜻한 미소를 가진 배우 돔놀 글리슨은 영국 출신의 배우다.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자유롭고 야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5살 연상연하의 이 커플은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만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상큼한 미소와 유머러스함으로 남자 주인공 팀이 첫눈에 반하게 되는 여자 메리 역을 맡아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돔놀 글리슨은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어리숙하지만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과감하게 돌진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놉시스>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다.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팀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지우고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2-07 17:23: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댓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  기사 이미지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남녀 구직자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의식조사 결과 구직활동의 이유로 67.1%가 경제적 …
  •  기사 이미지 국립나주병원, 온라인 정신건강 상담 시스템 시범 도입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공감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_리뉴얼
국민신문고 수정
인기 콘텐츠+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