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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후네 쿠니히코 지케이학원 그룹 총장, 모셰 샤론 대구텍 유한회사 사장이 계명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각각 명예교육학박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 이병찬 대학원장은“우키후네 쿠니히코 총장은 지케이학원 그룹을 설립해 일본의 직업교육에 헌신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직업교육 목표를 수립하고 성공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직업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나아가 아시아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지대하다”고 밝혔다.
또“모셰 샤론 사장은 대구텍 사장으로 취임해 탁월한 경영능력과 지도력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된 회사를 세계적인 절삭공구기업으로 도약시켰으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해 수출형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뿐만 아니라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요 공적을 소개했다.
신일희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우키후네 쿠니히코 총장님과 모셰 샤론 사장님께 명예교육학박사학위,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이제 우키후네 쿠니히코 총장님과 모셰 샤론 사장님은 계명대의 자랑스런 동문”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우키후네 쿠니히코 총장은“학생이 모여드는 학교는 학생들이 배움에 만족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희망하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학부형이 자녀를 그 학교에 보낸 것에 만족하는 곳”이라며“교육종사자는 학생이 졸업 후 사회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행복을 얻는다. 이것이 교육자에게는 최대 보수다. 앞으로 한·일 교육교류 발전에 미력하나마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셰 샤론 사장은“현재 대구텍의 절삭공구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자동차, 항공, 공작기계, 풍력 및 조선 산업의 생산에 사용되며 금속산업 분야에서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제가 습득한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고, 젊은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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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16 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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