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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기관은 입시학원과는 다른 커리큘럼을 필요로 한다. 당장 대학입시라는 큰 관문이 놓여 있는 고등부 교육기관과 달리 초·중등생 교육기관은 학생들의 흥미 유발, 관심도 향상과 같은 좀더 장기적인 접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력이나 관심도가 어느 정도 고착화되는 고등학생들과 달리 초·중등생의 경우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실력과 관심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좀더 다양한 영어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설교육기관이라면 늘 새로운 커리큘럼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화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레벨 테스트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대현교육(대표 진상원, 연구소장 차완호)의 레벨테스트 ‘ESTEST(이에스테스트, www.estest.co.kr)’는 초·중등생 전문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좋은 수준별 성취도 검사다.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레벨테스트답게 8세부터 15세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1~8레벨 중 선택 응시가 가능하다.

기존 영어 레벨 테스트보다 시험 시간이 짧다는 것도 사설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좋은점이다.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기본 수업시간인 40분을 기준으로 제작돼 있어 실력은 우수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해 성적이 낮게 나오는 학생들까지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또 컴퓨터를 기반으로 해 언제, 어디서나 시험을 치를 수 있고, 무료 또는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응시할 수 있다.

측정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학생들이 보는 시험 문항수의 4배수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랜덤 출제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간 모호한 표현을 줄이고, 문제의 난이도를 평준화하여 학생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선택지의 매력도를 높여 학생들이 시험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했다.

대현교육 관계자는 “유학을 위한 미국의 학년별 수준 또는 아토스 북레벨(ATOS book level), 렉사일(LEXILE) 지수 등도 파악할 수 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어능력평가가 가능하다”며 “초·중등생 전문 영어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기 좋은 맞춤형 레벨테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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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04 11: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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