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필 강좌를 개설한다.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으로 등단한 이미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며 ‘나를 쓰는 글쓰기’를 주제로 6월 20일(수)부터 8월 29일(수)까지 10회 강의한다.
강의는 수필은 물론이고 글쓰기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좋은 글을 쓰는 데 필요한 문장 기초를 다지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내용은 기초 글쓰기 강좌와 좋은 작품 읽고 합평, 수강생이 쓴 글 수정과 합평 등이다. 강의는 달서가족문화센터(대구도시철도 진천역 1번, 4번 출구 인근) 3층 2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강료 10만원. 053)632-3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