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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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경쟁력 강화 위한 인사 개편 단행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개편으로 반도체 선행기술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조직인 반도체연구소장을 교체했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에 송재혁(55)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을 선임했다. 송 부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플래시개발실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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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일자리 창출력... 대기업집단 중 ‘으뜸’
지난해 쿠팡이 대규모 일자리 창출력을 과시하면서 고용 인원이 3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내 76개 대기업 집단(그룹) 가운데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수준이다. 2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76개 그룹 대상 2020∼2021년 고용 변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지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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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선에 비상... 中성장둔화·우크라 사태·美긴축 등 악재
우리 경제의 견인차인 수출전선에 비상등이 켜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의 성장둔화·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미국 긴축 본격화·엔화 약세 등 악재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수출경기의 현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0.7%였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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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정권교체 종지부 찍다
6·1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2곳, 더불어민주당은 5곳의 당선을 각각 확정지었다.2일 오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수도권 3곳 가운데 서울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수성에 성공했고, 인천에선 유정복 후보가 박남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선거기간 내내 박빙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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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개표 개시... 광역단체장 국민의힘 13곳·민주 4곳서 앞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끝난 1일 오후 8시경 전국 일원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됐다. 코로나 확진자나 격리자 투표가 7시 30분까지이기 때문에 각 개표소에는 오후 8시가 넘어 투표함이 도달한 곳이 많았다.개표소에 도착한 투표함이 개봉되면 사무원들이 투표지를 한 방향으로 정리해 분류기 넣고, 분류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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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정권출범 3주만에 탄핵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며 "민주당은 탄핵 발언에 대해서 오늘 중으로 신속하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민주당은 조그만한 권력이라도 생기면 그 근육자랑을 하지 못해 안달이 나는 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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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긴급 기자회견 열고 김포공항 이전 설명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공항 이전 논란 등에 대해 설명했다.송 후보는 전날 “지금은 공약 단계이고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당연히 수도권 충청 호남 제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의 협조를 얻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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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누리호’2차 발사 성공기원 특별행사 개최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누리호’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차원 바닥영상으로 실물 크기 누리호 47.2m, 아파트 15층 높이의 내ˑ외부 모습과 발사 모습을 보여주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시험에 사용한 누리호 1단 발사체 엔진 75ton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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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10.4% 감소
지난 1분기 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실적이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30억7000만달러로 전분기(34억2000만달러)보다 10.4%(3억5000만달러) 감소했다.이처럼 카드 해외 사용실적이 준 것은 코로나19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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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전담조직(TF) 출범
국토교통부는 국정과제에서 밝힌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5월 30일 2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는 개발 후 30년이 경과하면서 기반시설 부족, 건축물 안전, 도시 경쟁력 약화 등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으로, 상황이 더 악화 되기 전에 1기 신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