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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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긍정 32%, 부정 53%...5주 연속 하락
한국갤럽이 2022년 7월 둘째 주(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2%가 긍정 평가했고 53%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2%), 성향 보수층(53%), 7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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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영세업자 위한 `주거래금융기관 책임관리` 제도 시행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 종료할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이후 지원 방안을 14일 공개했다.금융위가 발표한 지원 방안을 보면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이 10월 이후에도 상환유예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주거래금융기관 책임관리` 제도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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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훼손"
행정안전부의 경찰제도개선 최종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14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회장단은 기자회견에서 ▲행안부 경찰국 신설 즉각 철회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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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냉기류 내습에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 ‘구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오르고, 경기마저 불투명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냉기류가 엄습하고 있다. 이번 달 아파트 분양 경기가 전국적으로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70.4를 기록, 전월 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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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해도 체감 기름값은 ‘글쎄’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가면 도무지 기름값 인하를 체감하기 어렵다. 이래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현장의 기름값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석유제품 가격 감시단체는 최근 국내 주유소들이 국제유가 인상 폭보다 가격을 더 올렸다고 지적했다.SK에너지와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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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흉악 범죄 북한 주민 팩트체크’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김병주 단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흉악 범죄 북한 주민 북송 관련 팩트체크’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9년 10월30일 당시 정부는 다양한 정보망을 통해 북한에서 16명을 죽인 흉악범이 동해에서 도주하고 있다는 것을 사전 인지, 해당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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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예상대로 기준금리 1.75%→2.25%로 인상
금리, 물가, 경기 등 거시경제지표들은 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시중의 돈을 흡수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금리를 올려야 한다. 또 금리를 올려 시중에 돈이 귀해지면 가계에서는 지갑을 닫게 되고, 기업들은 투자자금 마련에 금융비용이 더 들게 돼 설비투자 등에 신중해 진다. 경기 침체 변수가 되는 것이다.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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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치 오름세에 원화는 폭락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귀해지면서 가치가 크게 오르자, 상대적으로 원화가치는 폭락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8.2원 오른 1312.1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인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최근 들어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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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위(위원장 양향자), 서강대에서 3차 회의 개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이하 반도체특위)는 12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에서 `제3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족한 반도체특위는 당과 이념을 초월해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보호를 목표로 운영 중인 초당적 기구이다. 지난 6월 28일(화) 반도체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반도체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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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확대 예정
정부는 세법을 고쳐서 영화 관람 등 문화 비용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도 확대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을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개정안엔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관람료를 포함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문화비 소득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