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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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9일차 이재명 "내각 총사퇴하고 국정방향 전환해야"
단식 9일째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대통령은 민주주의 파괴, 민생 파괴, 그리고 한반도 평화 파괴 행위에 대해서 국민에게 사죄하고 지금까지 해 온 국정방향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단식 천막 현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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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럽 크루즈 박람회 참가해 크루즈 유치 나서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유럽 주요 크루즈 전문 비투비(B2B)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유럽’(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여행사 대상으로 월드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씨트레이드 유럽’은 전 세계 250여 개 전시기관이 참여하고,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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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바다 밑에 2.54㎞ 해저터널 뚫어 수도관 놓는다
인천시가 영종 바다 밑을 지나는 총길이 2.54㎞의 수도관을 놓는다. 육지에서 59.6m 깊이까지 땅을 파고 들어가 해저터널을 만들고 여기에 수도관을 설치하는 것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의 발진구 굴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TBM(Tunnel Boring Machine, 터널을 뚫을 때 쓰는 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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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의원, 국힘 강민국·이용·태영호 의원 명예훼손으로 고소
윤미향 의원이 8일, 국민의힘 강민국·이용·태영호 의원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과 명예훼손, 모욕죄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에 따르면, 강민국 의원은 불특정 다수가 접근할 수 있는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전국민 분노유발자 윤미향 의원”,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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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대폭 강화...`과대홍보 아웃`
서울시가 ‘정비사업 시공자에 선정만 되면 된다’는 식의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입찰 참여에 제동을 건다. 앞으로는 시공자로 선정되기 위해 과도하게 부풀려진 대안설계를 제시하거나 과대홍보한 업체는 입찰 참가가 무효 처리될 수 있다.서울시는 시공자 선정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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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92.3% 재취업 승인...유명무실한 재취업 심사 제도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퇴직공무원의 재취업 승인률이 92.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윤석열 정부 이후 올해 상반기에도 금융위, 금감원, 공정위를 비롯한 경제부처 공무원들이 퇴직 후 금융권의 감사는 물론 대형 로펌에 잇따라 재취업한 정황(금감원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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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기재부 소관 9개 위원회 지난해 출석회의 ‘0건’
지난해 기획재정부 소관 위원회 23개 중 9개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갑)이 7일 기재부로부터 받은 ‘2018~2023.06 기획재정부 소관 위원회 현황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기재부 소관 위원회 중 39%가 출석회의를 단 한 번도 열지 않았거나, 서면으로 대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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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진보당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단식 농성장 방문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와 강성희 의원이 7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본청 앞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와 강 의원은 이 대표를 만나 “윤석열 심판의 길에 야당의 힘 모아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전방위적인 퇴행으로 나라가 위기 상황이다. 국민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적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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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범죄 저지른 판사, 면직해야" 법관징계법 개정안 발의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지난 4일, 법관의 중대한 비위 발생 시 그 징계수단으로 면직을 추가하고, 아울러 면직보다 더한 파면이 필요한 경우 국회에 탄핵검토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관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법관징계법은 법관에게 내릴 수 있는 징계의 종류를 정직, 감봉, 견책의 세 종류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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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의원 "주식부자 상위 0.1%, 주식배당 49.1% 가져가"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배당소득 천분위 현황`을 보면, 주식을 가진 상위 0.1%가 전체 배당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개인이 받은 배당소득 총액은 30조7977억원으로 전년(28조566억) 대비 9.8%(2조7411억)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