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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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장관, 한미 정상회담 결과 北도 주목할 것"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다음 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북한도 예민하게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이하 민통) 창설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창설 40주년을 맞은 민통은 1981년 창설돼 현재 전국 17개 시도조직 234개 시군구 조직을 운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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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8개국 공동성명, "日오염수 방류 깊은 우려"
한국과 중미지역 8개국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해양 환경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23일 외교부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코스타리카에서 중미통합체제(SICA) 외교차관회의에 참석해 오염수 방류 대응 공조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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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방사능 오염수 방출 강력 비판…"국민 건강 위협, 용납 못한다"
정부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강행`에 대해 주변국가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국민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어떤 조치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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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 억류 `한국케미호` 선장·선박 95일 만에 석방
이란에 억류됐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선장이 95일 만에 풀려났다.외교부는 9일 “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돼 이란 반다르압바스 항 인근 라자이 항에 묘박 중이던 우리 국적 선박과 동 선박의 선장에 대한 억류가 오늘 해제됐다”고 밝혔다.이어 외교부는 “선장과 선원들의 건강이 양호하고, 화물 등 선박의 제반 상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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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협정 정식 서명…한국 방위비 분담금 작년 대비 13.9% 인상
한·미가 8일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규정한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정식 서명했다. 이로써 국회의 비준 동의만 받으면 정식 발효된다.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각각 한국과 미국 정부를 대표해 협정문에 서명했다. 이어 김상진 국방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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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공주·송이왕자 사랑으로 불 밝힌 내성천
은어축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경북 봉화군의 내성천이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사랑이야기로 내성천의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5월 사업비 5억원 들여 내성천 은어축제장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경관조명사업을 추진,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내성천 제방 양쪽 1km구간에 다양한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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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크고 각진 얼굴과 각종 통증도 유발해
입을 벌렸다 닫을 때 턱이 뻐근하거나 딱딱 소리가 나고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렵다면 당연히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턱관절 장애의 대표 증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두통과 어지러움이 있고 목·어깨 통증, 크고 각진 얼굴, 안면비대칭, 만성피로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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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어벤져스\'는 영웅 액션 활극이 아니었나? 시간 떼우기 용 \'어벤져스\' 군단이 왜 이렇게 근사해졌지? 개봉 첫날 첫 시간에 관람한 후 든 생각이다. 아주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전작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까지 다시 보고 간 터라 더욱 확연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슈퍼 히어로물의 역작이다. 10년간 어벤져스 역사를 3시간에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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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가을음악회 '한국가곡의 밤'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가을음악회 \'한국가곡의 밤\'을 11월 2일(금)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펼친다. 임석혁 지휘자가 대구MBC교향악단(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을 이끌고, 소프라노 유소영, 조영주, 배혜리,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테너 이현, 바리톤 노운병, 제상철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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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에 '공작'
청룡영화상, 대종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국내 최초 영화상이자 권위있는 영화상으로 자리매김한 2018 부일영화상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은 \'공작\'이 안았다. \'공작\'은 이성민(남우주연상)과 주지훈(남우조연상), 권성휘 윤종빈(각본상), 박일현(미술상)이 수상하며 5관왕의 기염을 통했다. 최우수감독상은 8년 만에 들고 ...